반응형 부모님3 세월은 야속하다 일기 제목: “세월은 야속하다” 날짜: 2023년 10월 12일 주인공 소개: 이름: 이강희 나이: 36세 가족: 어머니와 아버지 직업: 대기업 엔지니어 소원: 가족이 영원하길 일기 내용: 추석 아침, 나의 눈이 아침 햇살 속에서 깨어났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이번 연휴는 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 간절한 소망으로 내 마음은 가득 차 있었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가족들과 함께한 화목한 순간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오늘은 웃음 가득한 날이 될 것을 확신했다. 그렇게 나는 우리 가족과 함께 준비를 마친 후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한 없이 정겨웠다. 부모님 품을 떠난지 어느새 12년이 흘렀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어릴 적 그대로였다. 영원히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의.. 2023. 10. 12. 집 떠나와 열차타고 일기 제목: “집 떠나와 열차타고” 날짜: 2023년 9월 28일 주인공 소개: 이름: 한재동 나이: 21세 가족: 어머니와 아버지 취미: 운동 소원: 가족 모두의 창창한 미래 일기 내용: 눈을 떠보니 아침 7시, 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가 와버렸다. 앞으로 많이 그리울 내 방 천장을 슬며시 바라보며 한참을 그냥 누워있었다. 내 나이 21살, 바로 내일이 나의 입대 날이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반드시 다녀와야 할 군대를 가게되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런 느낌도, 걱정도 들지 않았던 나이지만 어느새 입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왠지 모를 실감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 이불을 정리하고 거실로 나가보니 부엌에는 어머니가 이른 아침부터 맛있는 아침을 준비하고 계셨다. 솔솔 풍기는 고소한 된장찌개의 냄새.. 2023. 9. 28. 별이 되는 날 오늘의 가상일기 일기 제목: “별이 되는 날” 날짜: 2023년 9월 23일 주인공 소개: 이름: 오준수 나이: 34세 직업: 공무원 가족: 60세 어머니 목표: 어머니와 한평생 살기 일기 내용: 오전 7시, 어머니의 입원실에서 눈을 떴다. 그곳은 여전히 정적과 고요함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어머니는 눈을 지그 감은 채로 잠이 들어 있었다. 병원의 환기 소리와 침대의 저음 소리만이 들려왔다. 그 순간, 나의 마음은 어머니의 편안함과 안정에 가득 찼다. 어머니는 나에게 손을 내밀었고, 나는 그 손을 잡았으며 그 순간, 어머니의 손은 여전히 따뜻했고, 그 손에 담긴 힘과 사랑이 나의 가슴을 안아주었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어쩌면 오늘이 암 투병을 하고 계시는 어머니와 함께 보낼 마지막 아침이라는 것.. 2023.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